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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 유남숙 부의장, 교육소외계층 학생 육성 지원 가교 역할 '화제'
기사입력  2017/03/31 [12:43]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남 곡성군의회 유남숙 부의장이 지난 13일 곡성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유 부의장은 평소 인성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아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없는 학생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법을 모색해왔다.

 

그러던 중 재광곡성군향우회  오기종 남도금형(주) 회장과의 만남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인성이 올바르고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잠재적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끌어 냈다.


장학금을 수여한 오기종 남도금형(주) 회장은 현재 재광곡성군향우회장이며, 고향의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좋은 품성을 갖춘 재능 있는 인재들을 키우기 위해 장학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유 부의장은 탁상 의정에 그치지 않고 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찾고 현장방문 및 면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던 중 오기종 재광곡성군향우회장님의 장학 사업을 알고 연계하게 됐다.


유 부의장은 “지역의 백년대계를 바라보고 우리 곡성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가정에 작지만 미묘한 삶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 같다. 학생과 그 가정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우리 군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 또한 이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의 꿈 실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으로 행정과 민간단체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유 부의장은 목사동면에 거주하는 석곡초등학교 4학년 이사랑 학생에게 피아노를 마련해 주기 위해 오기종 회장과 목사동 신전교회 목사와 함께 협력한 미담이 공개돼 화제다.


조손가정의 석곡 초등학교 4학년 이사랑 학생이 피아노에 재능이 있으나 여건이 충족되지 못해 연습을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유 부의장은 목사동교회 목사님과 오기종 회장에게 도움을 청해 목사동 신전교회에서 학원비를 부담하고 오기종 회장은 군 복지팀의 지정기탁을 통해 이사랑 학생에게 피아노를 기증하도록 도움을 연계해 줬다.

 

유 부의장은 “우리 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유 부의장은 재광곡성군향우회 협조를 통해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는 공약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도 현장 의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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