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남 광양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오프라인 잡 플랫폼인 ‘일자리 카페’를 오는 3일부터 개소한다.
▲광양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오프라인 잡 플랫폼인 ‘일자리 카페’를 오는 3일부터 개소한다. © 광양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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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카페’는 만 15세 이상 36세 미만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1, 2단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적성검사에서부터 취업정보 제공,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일자리 찾기 놀이터’다.
시는 참여 대상자 90명을 모집해 취업교육, 멘토링, 현장활동, 미니 매칭데이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자리 카페는, ‘중마동 시에틀 에스프레소‘〔광양시 광장로 148-3(중동)〕에 들어서며, 3일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평일 1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4월부터 ‘일자리 카페(시에틀 에스프레소)’ 방문하거나 전화 (793-7115)로 상담․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2017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 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총 1억3000여만원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으며, 사)광양만권HRD센터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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