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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독자기고-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기사입력  2019/09/16 [09:49]   한영준 기자
【미디어24】지난 12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그 외 4명이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치료를 받는 등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다수인이 거주하는 공간으로서 전국적으로 발생한 화재 중 아파트 및 주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평소에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소홀히 하고 화재 시 초기대응이 미흡하게 되면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높게 된다.

 
특히, 화재사고 아파트 대부분이 상층부로 연소 확대가 쉬우며 연기확산에 의한 대피가 어렵고 화재전파를 막는 기능을 하는 발코니의 확장추세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아파트의 경우 소방차전용 주차 황색선을 표시해 소방차량이 유사시 황색선 내에서 원활한 소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아파트가 심각한 주차난 등으로 인해 일반차량이 황색선내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있어 유사시 소방차량이 활동할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자칫 대형피해 발생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해서 소방관서에서는 특별소방점검 및 주민안전교육, 소방출동로확보 계도활동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소방관서의 노력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다.

 
화재발생으로 5분 이상 경과 시 화재 연소 확산 속도는 급속하게 증가되므로 화재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초기진화 등에 주력해야 한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무리하게 불을 끄려다 목숨을 잃을 수 있으므로 “피난 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파트단지에 소방출동로를 확보하는 한편, 가정에서 전기, 가스 등 화기취급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어린이 불장난 예방조치 강구, 소화기 유지관리 철저 및 적정위치 배치로 유사시를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겠다.

 
아울러,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아파트에는 단독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주부들이 가스레인지 위에 빨래 및 음식물 등을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종종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반드시 가스 불을 차단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한 주거공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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