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소영 기자】 전남 진도군에서 코로나19 여섯 번째 (전남 153번) 확진자(진도읍 거주, 60대, 남성)가 발생했다.
2일 확진된 진도 6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광주광역시 북구소재 ◯◯기원과 ◯◯식당에서, 광주 380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
지난 1일 광주시 북구 보건소로부터 진도군 보건소에 광주 38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통보되어, 검사결과 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광주 북구소재 ◯◯기원과 ◯◯식당에서 광주 380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26일 귀가(광주→진도 임회)후 ○○ 양봉장 방문 양봉업 후 진도읍 자택 귀가 27일부터 28일까지 진도읍 → 임회 ○○ 양봉장을 방문, 임회 → 진도읍 자택귀가 점심식사 후 임회 ○○ 양봉업, 임회 → 진도읍 자택귀가 29일 진도읍 한마음의원을 방문해 진도읍 종로약국 방문(도보)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지난 1일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의뢰 통해 2일 양성 확진통보를 받았으며 확진자가 방문한 해당업소를 일시폐쇄 조치 후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전라남도 역학조사반 · 진도군 역학조사팀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오전 전라남도 병상 배정 요청 후 강진의료원 이송 조치, 밀접접촉자 및 일상접촉자 진단검사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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