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주/전남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 2021 사회 안전 지수 전남 1위 및 전국 상위권
전국 155개 지자체 중 전남 1위, 전국 29위
기사입력  2021/01/08 [11:49]   백경배 기자

【미디어24=백경배 기자】전남 광양시가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전남 1위, 전국 29위에 선정됐다.

 

▲ 2021 사회 안전 지수 조사 결과 전남 1위, 전국 29위로 상위권에 선정된 광양시(제공=광양시)

 

지난 4일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와 온라인 패널 조사 기업 피앰아이가 머니투데이 및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와 공동으로 전국 15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 활동, 생활 안전, 건강 보건, 주거 환경 등 4개 분야에 걸쳐 통계 자료와 설문 조사 등을 토대로 2021 사회 안전 지수를 조사한 결과 시가 전남 1위,전국 29위를 차지했다.

 

시는 재난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능형 선별 CCTV 관제시스템을 연차적으로 고도화해 스마트 안전 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ICT 기술을 활용한 재해 위험 지역 조기 경보 시스템과 국가 하천 스마트 홍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등 다양한 안전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경제 활동 분야에서는 34개 기업과 1조 3,742억 원 상당의 투자유치와 MOU를 체결했고, 광양국가산단 명당3지구 준공,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 등 많은 성과를 이뤘던 것이 높은 점수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최초로 광양시 어린이 보육 재단을 운영해 맞춤형 보육 사업을 시행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광양아이키움센터 등 원스톱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옴과 동시에 기초 시군구 중 최초로 청년 주택 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창업과 문화 활동 등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광양청년꿈터를 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대상, 전국 보육유공 대통령기관 표창, 전국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표창, 전라남도 출생 및 인구정책 최우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전국적인 인구 감소와 전남 인구 하락 속에서 광양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전국 상위권에 선정된 것은 의미가 있다. 아이부터 청년, 은퇴자까지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자족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