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보성군이 상반기 일자리 사업인‘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공공 일자리 사업·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 계층에 지역 특성 자원을 활용한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4개 사업 10명, 공공 일자리 사업 12개 사업 24명,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에 16명을 선발하며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사람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 대상이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근무 시간은 주 15~40시간 내외로 시급 8,720원을 적용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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