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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우렁각시’ 사업 시행
취약계층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맞춤형 가사 서비스
기사입력  2021/03/05 [13:30]   김회석 기자

【미디어24=김회석 기자】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관내 취약계층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맞춤형 서비스 활동인 우렁각시 사업을 시작했다.

 

▲ 순천시(시장 허석)가 취약계층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맞춤형 서비스 활동인 우렁각시 사업을 시작한 모습.(제공=순천시)


우렁각시 사업은 읍면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알콜성 질환, 독거노인, 부자 가정, 정신질환 가구 등 주거 환경 열악 저소득층 가구를 발굴해 찾아가는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에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살피기, 위생지도, 말벗 등의 정서지원활동도 함께 병행한다.

 

시는 취약계층 47개 가구를 선정하고 22조 인력을 편성해 지난 2일부터 구석구석 클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을 받은 한 중증장애인 가구는 이웃간의 소통이나 대화가 전혀 없었으나 이번 도움을 계기로 이웃간의 정도 나누고 서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 주신 이웃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복지지원팀 이아현 담당자는우렁각시 사업은 민관 협력 사업이다.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방역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해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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