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보성군이 공유누리를 활용해 체육시설,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공유서비스를 제공한다.
▲ 보성군 공공자원으로 등록된 시설 중 하나인 다향체육관.(제공=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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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중앙 행정기관, 지방 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시설과 물품 등 공공 개방 자원을 시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 서비스로 공유누리 사이트에 등록된 보성군 공공자원은 문화시설,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방역물품 등 총 100건이다.
등록 시설은 ‘공유누리’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검색과 예약이 가능하다.
총무과 서남호 담당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공유 자원 일부 이용제한이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앞으로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공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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