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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로봇 활용 비대면 돌봄 서비스 제공
일상 생활 관리 및 간단한 대화 가능
기사입력  2021/03/25 [11:33]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보성군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스마트 돌봄 로봇을 보급해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보성군이 보급한‘스마트 돌봄 로봇.(제공=보성군)

 

군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외로움·우울감을 호소하거나 치매 증상을 보이는 어르신 30명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돌봄 로봇을 보급했다.

 

인형처럼 생긴 돌봄 로봇은 미리 시간을 맞춰두면 식사약 복용 등 일상 생활을 관리해 주는 것은 물론 대상자가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보호자 또는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에게 알림을 보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교 역할을 하며 간단한 대화도 가능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치매·독거노인의 경우 가족 동거 노인에 비해 하루 식사 및 약 복용을 잊는 비율이 높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하다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 제약을 겪으면서 앞으로의 돌봄 서비스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다각화돼야 함을 알게 됐다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한발 앞선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사후 관리를 진행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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