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보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 및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과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보성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상품을 출시한다.
▲ 보성군이 출시한 농특산물 꾸러미 상품 '보성을 담다'.(제공=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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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미 상품인‘보성을 담다’는 두 가지 구성으로 만들어졌으며 1호는 4만 원, 2호는 6만 원에 판매된다.
상품 구성은 1호(오감꽃차·녹차비누·녹차미인보성쌀·혼합15곡·누룽지·김자반·우전티백·녹차라떼로 구성)이며 2호(10종)는 1호에 웅치올벼쌀과 꿀 등 2가지 상품이 추가된다.
특히, 누룽지는 사회적 협동조합 보성지역자활센터에서 녹차의 향기 브랜드 쌀을 이용해 방부제, 첨가제, 색소를 쓰지 않고 만든 자연식품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저소득층 지역 참여 주민들의 자립·자활 기금으로 쓰인다.
상품 구입은 보성군 농특산물 쇼핑몰 보성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비는 무료다.
군은 신규 회원 5천원 포인트 적립, 상품 후기 작성 시 1천원 포인트 적립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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