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광주시교육청이 2021년도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중증장애인) 공개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8명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일 발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고용 여건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생 협력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교육공무직원(중증장애인)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채용 직종은 ‘청소 보조’로 총 133명이 지원했으며 지난달 27일 광주공고에서 치러진 면접 시험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 8명은 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함께 실시하는 신규임용예정자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적응 연수를 받은 후 교육 행정 기관과 학교에 배치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시교육청 중증 장애인 고용률 제고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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