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보성군이 도내 최초로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개별지적도 정비사업이 완료(2017년~2020년)됨에 따라 올 말까지 연속지적도의 도면을 정비할 계획이며 연속지적도가 현행화되면 효율적인 공간 정보 통합체계 구축으로 정확한 토지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고도화 작업으로 토지 이용 계획 확인원 등 민원 발급 서비스에 제공되는 도면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민원인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원봉사과 김창빈 담당자는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정확한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민원인의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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