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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 최초 청년 마음 건강센터 개소
만 18~39세 청년 대상, 그룹 인지행동 치료,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 시행
기사입력  2021/04/08 [11:45]   김회석 기자

【미디어24=김회석 기자】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전남 최초로 청년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마인드링크'를 개소해 청년들에게 편견과 낙인에 대한 부담없이 정신건강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마인드링크 전경.(제공=순천시)

 

현실적으로 청년층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정신 질환을 조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잦은 치료 중단으로 인해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고 치료율이 22%로 낮은 편이다.

 

시는 청년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고 청년층 우울감 경험률(0.1%) 및 자살률(18년 대비 2.9명)이 증가하는 사회 상황에 부응해 등록 회원 사례 관리, 가족 중재, 스트레스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신체 건강 증진, 취업 준비, 그룹 인지행동 치료 및 후속 프로그램, 대학생 정신 건강 선별검사, 홍보 캠페인, 서포터즈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의 무료 상담과 정신 건강 평가 등을 진행한 후 지역 의료 기관과의 치료 연계 및 연간 1인당 최대 50만 원의 치료비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 마인드링크 내부 모습.(제공=순천시)


이종태 센터장은 “감당하기 힘든 마음의 고통을 겪는 청년과 가족들에게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 질환에 대한 예방 관리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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