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주/전남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시,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확산 업무 협약 추진
주차존, 거치대 등 인프라 확충, 안전교육 확대 등 협력
기사입력  2021/05/11 [12:48]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여수시가 10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교육지원청, 여수경찰서,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6명의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여수시가 10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모습.(제공=여수시)




현재 여수시에서 6개의 대여업체가 약 920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과속 주행, 무단 방치 등 이용자의 무질서한 교통 의식으로 보행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인프라 확충, 안전교육‧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여수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여수경찰서는 법규 위반 행위 단속을 맡고, 운영 업체는 이용자 안전과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동킥보드를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전동킥보드 대여 업체와 협력해 주차존과 거치대 설치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는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만 16세 이상 원동기면허 미보유자, 동승자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 주의 의무 불이행 및 보도 주행, 지정 차로 위반 행위 등은 과태료 및 범칙금 처벌 대상으로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실시된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