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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마을하수처리장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구축 박차
시설물 고장·민원 발생 신속 대응 목적
기사입력  2021/05/12 [11:47]   김회석 기자

【미디어24=김회석 기자】전남 순천시가 오는 2023년까지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 운영 상황 모니터링 및 응급상황 신속 대응을 위한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 순천시 읍면 소규모 공공처리하수시설.(제공=순천시)

 

시는 산간오지마을 48곳에서 운영 중인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을 수시로 순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원거리에 위치한 특성상 긴급한 고장이나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2억원을 투입해 승주읍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장에 원거리 시설의 감시와 제어가 가능한 중앙통제시스템을 구축했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 발생이 빈번한 마을하수처리장 5곳에 감시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연차적으로 나머지 마을하수처리장에 대해서도 원격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관리를 선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수도과 박동필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리적인 문제로 관리가 어려웠던 읍·면 마을하수처리시설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과 자연이 만족하는 하수처리로 건강한 시민생활이 영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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