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전라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선수 6명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한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선수 6명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제공=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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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 따르면 군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목포시에서 개최된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전자출판 등 5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전라남도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금메달 수상자는 박주영(전자출판), 윤정걸(웹마스터), 최사휴(자전거조립), 김윤경(화훼장식)이다. 은메달수상자는 임동은(시각디자인), 장보영(화훼장식)이며 수상자에게 상장 및 메달과 부상을 각각 수여했다.
김준성 군수는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맘껏 발휘해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군의 위상을 높여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9월에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해서도 좋은 성적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부가 주관하는 전라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 및 사회참여를 실현하고, 장애인의 직업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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