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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진도・해남 호우피해 돕기 나서
라면・생수 등 전달,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체협의회도 동참
기사입력  2021/07/15 [09:50]   안태붕 기자

【미디어24= 기자】 전남 구례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진도군과 해남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 구례군청 심춘식 총무과장 등이 지난14일 진도군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공=구례군)

 

집중호우로 진도군 주택 200여 가구와 5000ha 규모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전복 양식장 등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해남군은 약 5000ha의 농경지와 축사 80여 농가가 물에 잠기고 내수면 양식장과 해산물 가공공장 등이 피해를 입었다. 

 

구례군은 14일 진도군에 라면 400박스를, 해남군에 생수 1000박스를 전달했다. 라면 400박스 중 200박스는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체협의회(대표 오성수)가 지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해 구례군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을 때 받은 도움을 보답하고자 했다”며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올해 수해를 입은 도시들과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구례군은 섬진강 범람으로 1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1807억원 규모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진도군청 직원 20여 명이 수해복구를 도왔으며 해남군에서는 생수 1,000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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