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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폭염 취약계층 위해 '냉방비 지원'
경진대회 수상 인센티브 활용, 300세대에 지원
기사입력  2021/08/02 [11:12]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남 목포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장애인·다자녀 세대 및 위기가구 등을 대상으로 ‘혹서기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 목포시청 전경.

 

목포시에 따르면 이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통해 전기 요금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장애인 세대의 폭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수급가구를 제외한 차상위 계층 및 위기가구이다. 시는 총 300세대에 세대당 4만원씩 총 1천 2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 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를 활용해 재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폭염이 길어지고 있어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냉방비는 삶의 질을 좌우할 정도로 저소득 계층에게는 부담이 된다. 저소득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에너지 복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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