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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이경학 순경,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막아 '눈길'
9일, 고속버스 승객 통화내용 듣고 대출사기 직감, 경찰 신고
기사입력  2021/08/10 [14:37]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현직 해양경찰관이 고속버스 안에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되는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를 막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 이경학 순경. (제공=목포해경)

 

목포해양경찰서 흑산파출소 이경학 순경(31세)은 지난 9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성남시로 향하는 고속버스에서 뒷좌석 승객의 통화내용을 우연히 듣고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았다.

 

당시 이 순경은 뒷자석에 앉은 승객 A씨가 통화 중 대출을 위해 타 계좌로의 송금을 강요받는 등 두 시간 넘게 수상한 통화 내용이 이어지자 보이스피싱 범죄 위험에 처해있음을 직감했다.

 

이 순경은 A씨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고 있는 사실을 경찰에 먼저 신고하고 피해자 A씨의 인상착의와 버스에서 하차 후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현장 상황 등을 추가적으로 경찰에게 신속하게 알렸다. 이를 통해 약 1천만원에 이르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이경학 순경은 “경찰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보이스피싱 사기로부터 큰 피해를 막아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경학 순경은 지난 2019년 1월 해양경찰에 임용돼 현재 목포해양경찰서 흑산파출소에서 국민의 해상치안과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서해바다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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