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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IoT 양방향' 마을방송 구축
예·경보 시설 설치 시범사업 선정, 특교세 3억 확보
기사입력  2021/08/11 [10:20]   안태붕 기자

【미디어24=안태붕 기자】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교부받아 구례읍 백련마을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시범사업은 IoT시스템을 적용하여 재난상황 전파 및 대피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재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일방향 통신에서 벗어나 양방향 통신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CCTV통합관제센터의 범죄예방과 더불어 비상호출, 화재감지 등 24시간 상황 관제체계를 확립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하여 112, 119 등 유관기관과 긴급출동 협업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8월 섬진강 수해 시 CCTV로 현장을 확인하고 마을 방송과 가구별 방송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재난안전에 선도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장애인,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포함한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노력해 보다 안전한 구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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