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귀석 주무관이 최근 제9회 DBS 동아방송대상 2021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시상식에서 ‘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제공=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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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남 진도군청 기획예산과 소속 오귀석 주무관이 최근 제9회 DBS 동아방송대상 2021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시상식에서 ‘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21일 진도군(군수 이동진)에 따르면 DBS 동아방송대상은 의정, 행정, 사회공헌, 경영혁신, 지자체, 기관, 분야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한 오귀석씨는 신문·방송과 함께 SNS 등 언론을 통한 시기·주제·분야별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 추진해온 홍보 전문 공직자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차별화된 농수특산물과 관광지 등 지역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전남 서남해안의 대표 도시로 발돋음 하고 있는 진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마음 따뜻한 훈훈한 봉사활동 실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홍보 적극 노력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유도 △친절 민원 서비스 제공 등도 주목을 받았다.
오귀석씨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진도군 발전과 군민편익 증진에 기여해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한 오귀석 주무관은 "보배섬 진도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료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급격한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해 기존 대규모 행사를 본사 스튜디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별 시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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