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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업인가공업체 HACCP 인증 지원
올해 2개 업체 선정 지원, 농업인가공사업장 위생․안전 시설개선 지원
기사입력  2022/01/24 [10:18]   이창식 기자

▲ HACCP 인증 위한 컨설팅 모습. (제공=강진군)

 

【미디어24=이창식 기자】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 기술 확대를 위해 HACCP인증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HACCP는 식품위생법에 고시되어 있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으로 식품 생산에서 유통·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소가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제도다.

 

군은 지난해부터 관내 소규모 가공사업장을 대상으로 HACCP 인증에 대응하고 식품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한 시설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가공사업장 시설장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참여 업체 농업회사법인 ㈜산다움(대표 최기호)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시설개선과 장비구입으로 제품생산 기반을 조성해 지난 7일 빵류 및 떡류에 대한 HACCP 인증을 완료하고 신제품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난해 사업대상자인 참좋은된장강진토하젓(대표 박정임)은 강진군 최초 된장으로 HACCP인증을 받아 ‘참맛있는된장’ 상표를 출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소비자의 식품안전 인식이 증폭되고 있어 올해도 신규 사업장 2개소를 선정해 HACCP인증을 획득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춘기 소장은 “HACCP 인증으로 막막해하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강진 농산물가공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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