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와 관내 지역농축협 6개소는 함평군에 쌀 500포를 기탁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정상진 월야농협 조합장, 이상익 함평군수, 김천국 농협중앙회 함평군 지부장. (제공=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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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이석재 기자】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천국)와 지역농축협이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500포를 함평군에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오전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와 관내 지역농축협 6개소는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500포(1,200만원 상당)를 이상익 군수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기부받은 쌀은 최근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마련돼 기부에 의미를 더했다.
군은 전달 받은 쌀 500포를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와 관내 지역농축협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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