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도 일부 구간에 각종 위험표지판이 수풀에 가려진 모습. (제공=박용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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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박성화 기자】 박용근 전북도의원(전북도 윤리특별위원장, 장수군)이 최근 "사고 예방과 도민안전을 위해 지방도 보수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9일 박 도의원에 따르면 "751호 지방도 일부 구간에서 ‘낙석주의’ 등 각종 위험표지판이 수풀에 가려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지방도 보수예산을 확충하고, 도민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전북도의 ‘안전한 지방도 정비’ 사업예산은 2020년 476억 300만원, 2021년 533억3700만원, 2022년도 340억 6000만원으로 감소 폭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사고 예방과 도민안전을 위해 도로 안전관리예산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도 적은 예산이기는 하나 도민안전과 직결되는 지방도 도로표지판 등에 대해서는 사고예방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적극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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