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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전남 순천 소재 숙박시설에서 은신해있던 조직폭력배 현장 체포 사진. (제공=광주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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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박성화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이 경쟁 조직원 간 집단 폭력을 행사하고, 이에 보복하기 위해 조직원들을 소집한 2개파 조직폭력배 등 37명을 검거하고,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12명을 구속했다.
6일 광주경찰에 따르면 A파 조직원 2명, B파 조직원 등 5명은 지난 1월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되어 상호 집단 폭행이 일어났고, 같은 날 A파 조직원 2명은 같은 조직원 3명을 소집하여 B파 조직원 1명을 보복 폭행하자, B파 조직원 32명이 흉기를 소지하고 인근 공원에 집결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경쟁조직 간 폭행, 조직원 집결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광주 지역 2개파가 범행에 연루된 사실을 확인 후 전담팀을 편성 및 수사에 착수했고, 6개월 동안 수사를 통해 A파, B파 조직원 등 총 37명을 특정한 후 전국에 은신해 있는 피의자들의 소재를 추적하여 모두 검거했다.
앞으로도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는 "지역 내 조직폭력배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체계적인 관리를 병행하여 조직폭력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여 국민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조직폭력배로부터 범죄 피해를 겪었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를 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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