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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첫 꿀벌자원육성 품종 증식장 '영광군' 확정
기사입력  2022/11/04 [10:01]   김미성 기자

▲ 꿀벌자원육성 품종 증식장 설치 부지 사진. (제공=영광군)

 

【미디어24=김미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 곤충잠업연구소에서 추진하는 2023년 꿀벌자원육성 품종 증식장 설치사업 최적 후보지로 영광군 낙월면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4일 군에 따르면 꿀벌자원육성품종 증식장 설치사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총 24억 원(국비 12, 도비 12) 규모로 낙월면 일대에 꿀벌 관리동과 꿀벌 사육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영광군에서 유치했다.

 
곤충잠업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증식장 설치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낙월면 일대는 혼종예방, 보급종 생산을 위한 원종 증식, 보급용 품종의 지역적응시험 등 형질 특성 연구 및 기술보급 등 풍부한 밀원식물과 꿀벌자원의 엄격한 계통유지 관리와 증식을 위한 환경조건이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낙월도에 꿀벌자원 증식장 구축이 완료되면 관내 양봉산업 경쟁력 제고에 따른 양봉농가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또한 전남농업기술원과 산림공원과, 낙월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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