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원 의원이 지난 6일 4.19 혁명기념관에서 호남유권자연합 2022년 시상식에서 전라남도의회 최우수 광역의원으로 선정됐다. (제공=전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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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박성화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지난 6일 4.19 혁명기념관에서 열린 호남유권자연합 2022년 시상식에서 전라남도의회 최우수 광역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호남유권자연합회가 선정하는 것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남지역에서는 박종원 의원이 도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종원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예결산위원회 위원장의 직책을 맡아 전남도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며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인상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호응을 받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박종원 의원은 올해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초학력 부진학생 비율 증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비, 안전체험학습장 교원 안전연수를 비롯한 주요의제를 구체적으로 환기시켰다.
또한 지난 10월 전라남도의회 도정질문과 지난 11월 5분발언을 통해서도 △쌀값 안정화 방안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방안 △고향사랑기부금제도의 활성화를 전남도만의 전략 발굴 △담양 한국정원문화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역할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등 도의 현안 문제에 대해 질의와 개선을 요구했다.
박종원 의원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없이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농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남유권자 연합은 2000년 5월 창립해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시민단체로 5천 명의 일반회원이 활동하며 정당공천보다 엄격한 참신성과 후보자의 도덕성과 능력을 기준으로 적극적인 유권자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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