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삼양읍 남악 중앙공원에 설치된 8m 높이의 대형트리./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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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김미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일 연말연시를 맞아 삼향읍 남악 중앙공원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희망의 불빛, 8m 높이의 대형트리 점등으로 아름다운 겨울밤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남악 중앙공원에 2020년부터 대형트리와 주변을 밝혀 줄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하고 트리 주변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군민 뿐만 아니라 남악신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트리 맛집으로 소문나 ‘연 말에 꼭 한번 들리게 되는 남악신도시 야경 1번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트리는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설 명절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소중한 사람들과 남악 중앙공원에 설치된 트리를 보며 아 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환한 트리 불빛처럼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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