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

광주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132곳 시설물 관리실태 점검
- 26일까지 시·자치구·민간전문가 등 합동점검반 운영

김미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1/04 [19:20]
전국 > 호남ㆍ제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132곳 시설물 관리실태 점검
- 26일까지 시·자치구·민간전문가 등 합동점검반 운영
기사입력  2024/01/04 [19:20]   김미성 기자

 광주광역시청 전경



【미디어24=김미성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전통시장·대형마트·영화관·여객시설·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3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관계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 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 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와 안전성 여부 등 안전 관리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 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 관리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설을 앞두고 광주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 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미리 없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즐 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