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박성화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시관 내부 리모델링을 위해 1월 12일부터 31일 까지 20일간 밀리터리테마파크를 휴장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객이 비교적 적은 1월에 실시되며, 전시관 내 유휴 공간에 항공우주 영상실 설치와 휴게공간 조성, 체험시설을 확충하여 2월 1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2018년 5월 1일 개장한 밀리터리테마파크는 기존 호담항공우주전시장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군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시, 교육, 체험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 육해공 무기전시장, 호국안보전시관, 시뮬레이션 체험장, 야외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밀리터리테마파크 휴장으로 불편함을 드려 이용객들에게 많은 양해를 바라며, 새 단장을 통해 무안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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