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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독려
내달 23일까지 시군서 접수…저탄소 영농활동 실천 지원
기사입력  2024/01/25 [14:47]   박성화 기자

 저탄소 벼 논물관리 시범지구(전남 해남군 마산면 단지)/제공=전라남도



【미디어24=박성화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농업인 단체를 오는 2월 23일까지 시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논물 관리,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 물떼기 시행 농가는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시행 농가는 ha당 16만 원,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농가는 ha당 36만 4천 원을 지원받 을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 확산 거점을 확보하고 눈에 보이는 감축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소속 농업인·농업법인 소유 필지를 포함 해 50ha 이상 단지화가 가능한 농업법인이나 생산자 단체를 지원한다.

 

특히 탄소 감축 효과가 크고 참여 농업인 수가 많은 농업인 단체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똑같이 50ha를 경작하는 단체가 있으면 50명이 1ha씩 경작하는 경우 2명이 25ha씩 경작하는 경우보다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다. 사업량은 시군별 1~2개소이며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농업인 단체는 단체나 법인 소재지 시군 사업담당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농업인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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