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

무안군, 물맞이 치유의 숲 프로그램 무료 재개

오는 20일부터 올해까지 한시적 무료 진행…숲속 걷기, 힐링요가 등 체험 제공

최광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3/15 [13:30]
광주/전남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무안군, 물맞이 치유의 숲 프로그램 무료 재개
오는 20일부터 올해까지 한시적 무료 진행…숲속 걷기, 힐링요가 등 체험 제공
기사입력  2024/03/15 [13:30]   최광식 기자

▲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진. (제공=무안군)


【미디어24=최광식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숲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무료로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재개되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나이별 특화 치유 프로그램과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싱잉볼 명상, 힐링 요가, 자연 치유 요법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숲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안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일반인뿐만 아니라 발달 장애인들에게도 수준 높은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한시적 무료로 진행되며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회(오전, 오후), 회당 2시간 이내, 예약은 무안군 홈페이지, 전화 예약,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김산 군수는 “물소리와 바람 소리가 들리는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많은 주민들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 최대 규모인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125ha 부지에 80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치유센터와 다양한 치유 숲길, 치유정원 등이 조성되었다.

 

주변의 연징산과 그 계곡을 따라 숲길과 정원, 2만 4000 그루의 나무가 채워진 다양한 명품 숲길로 조성되어 탐방객들의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떠오르면서 지난해 3만 2000여 명이 방문하고 치유프로그램에 3535명이 참여하면서 무안의 새로운 그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무안군 여객선 운항, 관리 부실로 특혜성 운영 ‘의혹’
  • 진에어, 몽골발 첫 국제 정기노선 '취항'
  • 무안군,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
  • 무안군, 영산강 자전거길 2.2km 연장 조성
  • 무안군, 방문보건사업 개편 확대
  • 무안군, 물맞이 치유의 숲 프로그램 무료 재개
  • 김산 무안군수, 복합문화센터·보건소 건립 마무리 점검
  • 무안군, 제10회 마을발전계획 발표회 개최
  • 무안군, 제설작업에 총력
  • 무안군,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 무안군, 밀리터리테마파크 리모델링에 따른 임시 휴장
  • 무안군, 지체장애인협회 차량 전달식 개최
  •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국회에서 합동 공연
  • 남악신도시 복합주민센터, 아름답게 불 밝힌 풍선아트 전시
  • 무안군, 남악 중앙공원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볼거리 제공
  • 전남 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실시
  • 무안읍, 평월마을 침수피해가구 복구 지원 나서
  • 무안군축제추진위, 무안연꽃축제 전면취소 수준 축소 운영
  • 김산 군수, 호우피해 복구 및 추가 피해 방지를위한 긴급회의 개최
  • 무안군, ‘남도 숙박할인 빅(BIG) 이벤트’ 실시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