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 보건소 복합문화센터. (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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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최광식 기자】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7일 보건소 신청사와 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을 동시에 개최한다.
무안군은 ‘제55회 무안군민의 날’이기도 한 5월 7일 기념식과 더불어 무안군 보건소,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을 함께 치른다고 16일 밝혔다.
무안군 보건소 신청사와 복합문화센터는 도농균형발전의 핵심으로 민선 7기부터 역점 추진해 왔던 사업으로 무안군민의 날에 맞춰 군민들과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무안군을 설명했다.
기념식은 1부 무안군민의 날 행사, 2부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 순으로 치러진다.이날 마을공동체 동아리 5개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무안군민의 날 행사는 고향사랑기탁식, 군민의 상, 명예군민증, 군정발전유공, 효자효부상 시상 등이 진행되며, 이어 2부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은 사업경과보고, 제막식, 시설물 관람 등으로 펼쳐진다.
군은 지난 1970년 무안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해 매년 5월 7일을 무안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옥내외 기념행사를 격년제로 개최하여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무안군 보건소는 지난 1일 개소 이후 최신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는 작은영화관, 청년센터, 어린이 도서관, 문화원, 등 주요 시설이 차례로 입주해 편리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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