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정 광주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무안 민·군 통합공항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 (제공=홍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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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홍의상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실에서 무안 민·군 통합공항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은 무안군민과의 직접 대화가 연기된 후 이루어지는 자리로, 통합공항 이전을 위한 광주시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그동안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 시장은 당초 무안군을 방문해 통합공항 이전에 대한 직접 대화를 나눌 계획이었으나, 전남도와 무안군의 요청에 따라 이를 연기하게 됐다.
더불어 “통합공항 이전을 위한 시간이 많지 않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오는 7월 중 3자 회동을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가 지난 반년 동안 전남도와 함께 추진해온 소음대책 토론회, 방문설명회, 농촌일손돕기 등을 언급하며, 무안군민과의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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