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박성화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전사적인 ‘윤리·인권 주간’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청렴 윤리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예년 하루 기념하던 ‘윤리의 날’을 확대해 시행하는 윤리·인권 주간은 올해 2년째로 공사의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공사는 조직 내 윤리적 행동과 인권 보호 실천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윤리·인권 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해당 주간에는 △조직문화 향상 토론회 △윤리·인권 영화 상영 및 특강 △청렴·갑질 수준 자가 진단(클린온도계)·퀴즈 △반부패·청렴 교육 등 윤리·인권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 감사 주관 부서가 합동으로 ‘윤리·인권 경영 현판식’을 개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청렴·윤리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며, 모든 임직원이 청렴 윤리와 인권 존중 의식을 내재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할 예정이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장은 “이번 윤리·인권 주간을 통해 공사는 국민으로부터 더욱더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리 직원들이 청렴·윤리와 인권 존중을 깊이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