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회가 지난 6일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영광발전 5대 핵심과제에 대한 국회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제공=장세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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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홍의상 기자】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회가 지난 6일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영광발전 5대 핵심과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와 예산정책 협약식에는 민주당 소속 박정 국회 예결 위원장과 허영 예결위 간사, 이언주·주철현 최고위원, 이개호 의원과 장세일 후보,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간담회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실증 단지 구축(200억) ▲서해안 철도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20억) ▲국도 26호선 함평신광-영광 구간 2026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영광군 노을 명소화 사업(200억) ▲어르신 건강 복지단지 (200억) 건립 사업비 등 5건에 620억원을 2025년도 국비 사업으로 반영해 주도록 건의했다.
장세일 후보는 "영광군수로 당선되면 국회에 가서 1박 2일 동안 설명드리면서 부탁할 계획이었는데, 국회 박정 예결특위 위원장과 허영 민주당 간사께서 바쁜 일정에도 영광을 직접 찾아 주니 구세주를 만난 것 같다"면서 "영광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영광 발전 5대 핵심과제와 지역현안 사업들을 모두 반영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 박정 예결특위 위원장은 장세일 후보가 건의하는 영광발전 5대 핵심과제가 지역소멸을 막고 영광 발전을 위한 시급한 현안이라는 점을 잘 알았다면서, 내년 국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정 예결 위원장은 "장 후보님이 말한 대로 예결위원들이 사업별로 분담해서 기재부에 전달하고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하면서 "국회 민주당 예결특위 28명 위원이 영광의 도약을 위해 지원하는 힘과 단 1~2명의 예결위원이 포함된 조혁당과 진보당이 지원하는 힘은 비교가 필요 없는 불문가지"라고 강조했다.
허영 예결위 간사도 "민주당 소속 예결위원들은 영광 군민 곁에서 지역 발전의 비전을 실현해 낼 수 있는 장세일 후보와 손잡고 지역 소멸 위기에 있는 영광군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세일 후보 선거사무소는 민주당 예결위에서 약속한 5대 공약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영광군 차원의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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