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여수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군정혁신 워크숍. 제공=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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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김미성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여수 라마다 호텔에서 소속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정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군 행정 서비스를 주제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군정 혁신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전환과 최신 AI기술 활용에 대한 전문가 강의에 이어 조별로 나뉘어 군정 혁신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조는 군정 주요 분야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군정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 격려를 위해 방문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이번 워크숍에 이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군정 혁신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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