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

곡성군, 지난해 대비 출생아 수 25명 늘어

산후 도우미 지원, 양육비 지원 확대 등 출산 장려 정책 결실

김미성 기자 | 기사입력 2025/01/08 [16:08]
광주/전남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곡성군, 지난해 대비 출생아 수 25명 늘어
산후 도우미 지원, 양육비 지원 확대 등 출산 장려 정책 결실
기사입력  2025/01/08 [16:08]   김미성 기자

 

▲ 곡성군청.

 

【미디어24=김미성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출생아 수가 87명으로 집계, 62명이었던 전년 대비 25명이 증가했으며, 이는 적극적인 출산 지원 정책의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라고 8일 밝혔다.

 

군은 출산 장려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영유아 건강보험 지원, 산후 도우미 본인부담금 90% 지원, 임산부 안전벨트 등 건강관리 물품 최장 7개월 대여 등 지난 2023년부터 농어촌 출생아 양육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2024년부터는 산모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이 실제로 출생아 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 사업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싶은 곡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곡성군, 지난해 대비 출생아 수 25명 늘어
  • 곡성군, ‘AI 데이터 MC 프로젝트’ 첨단 정보기술 공모 선정
  • 곡성군, ‘군민 체감 변화’ 군정 혁신 신호탄
  • 조상래 곡성군수, 전남도청 전 부서 방문
  •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대 만발'
  • 곡성군, 2025 스마트빌리지 보급 사업 선정…AI 기반 기록관 도입
  • 곡성군, 감사원 감사 결과 시공사 특혜 의혹 불식
  • 곡성 지리산 흑돼지 수제 돈까스 전문점 ‘지리산가는길’ 맛과 멋 모두 느낄 수 있는 곳
  • 곡성 멜론, '홍콩' 해외 첫 수출
  • 곡성군, 곡성스테이션 1928 스튜디오 준공···136억 원 투자 결실
  • 곡성몰, 9개월 만에 1만 가입자 달성 '인기몰이'
  •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 6일 만에 방문객 15만명 돌파
  • 곡성군, 새로운 명소 명칭 ‘뚝방생태공원’으로 선정
  • 전남 대표 축제 곡성세계장미축제 'WE THE ROSE' 개막
  • 'WE THE ROSE'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7일 개막
  • 곡성 와사비, 특화작목 외 신소득 작목 주목
  • 곡성군,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여
  • 곡성군,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 최종 선정
  • 곡성군, '일하잡(JOB)' 센터 운영…일자리 매칭 강화
  • 곡성군, 농산물 출하 확대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