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

전남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기관 선정

2개 분야 감사원장 표창, 3년 연속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최우수

박성화 기자 | 기사입력 2025/01/13 [15:35]
광주/전남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기관 선정
2개 분야 감사원장 표창, 3년 연속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최우수
기사입력  2025/01/13 [15:35]   박성화 기자

▲ 전라남도는 감사원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미디어24=박성화 기자】 전라남도는 감사원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자체감사활동 성과향상'과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 감사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심사에선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50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20점) △자체감사활동 성과(30점) 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도는 자체감사활동 성과, 자체감사기획과 수행 능력 등에서 지난해보다 실적이 크게 향상돼 17개 광역 시·도 중 성과 향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감사원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공유재산 특정감사'로 17개 광역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2년 육지의 자원화를 도모한 빈집 감사로 대상, 2023년 바다의 자원화를 도모한 해양폐기물 감사로 대상에 이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 등 지방재정 효율화를 꾀한 공유재산 감사로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3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2개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전남도 모든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강화 및 사전예방적 감사활동 등을 통해 도민께 믿음을 주고 힘이 되는 감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전남도, 2024년 토지면적 축구장 112배 규모
  • 전남도, 출산·양육 책임지는 맞춤형정책에 615억
  • 김영록 전남도지사 "민생경제 대책 설 전 신속 시행"
  • 전남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기관 선정
  •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 마련
  • 전남도,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추가 마련
  •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애도 "유가족 지원 최선"
  • 김영록 전남도지사 "내년 전남형 기본소득 등 혁신적 도정 추진"
  • 김영록 전남도지사 "'더 위대한 전라남도' 대도약 실현하자"
  • 전남도·광주시 "전국 시도지사 민생살리기 전력"
  • 김영록 전남도지사 "민생안정 1185억 집중 지원"
  • 전남도, 2025년 국비 9조502억 확보
  • 김영록 전남도지사 “헌법적 가치 지키기 위해 힘 모을 것”
  • 전남도-신용보증기금,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지원’ 추진
  • 전남도, 탄소중립 이행 성과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 전남도, 1조2천억 규모 대기업 투자협약
  • 김영록 전남도지사 “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 역사적 쾌거”
  • 제29회 농업인의 날 나주서 ‘축제 한마당’
  • 전남도, 2025년 민생예산안 12조5,436억 편성
  • 전남도, 지역산업 균형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 쾌거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