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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청렴 방송 아나운서로 깜짝 등장 ‘눈길’

매월 말 퇴근 직전 송출···공직사회 청렴 실천 의지 고취

김미성 기자 | 기사입력 2025/08/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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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청렴 방송 아나운서로 깜짝 등장 ‘눈길’
매월 말 퇴근 직전 송출···공직사회 청렴 실천 의지 고취
기사입력  2025/08/04 [11:48]   김미성 기자

▲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음원 녹음 장면. 사진제공=화순군

 

【미디어24=김미성 기자】 구복규 화순군수가 직접 아나운서로 나선 구내방송 '청렴 이야기' 첫 에피소드가 지난달 31일 방송됐다고 4일 밝혔다.

 

'청렴 이야기' 방송은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규 시책으로 구 군수가 직접 녹음한 음원을 매월 마지막 날 퇴근 직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군수는 '청렴, 왜 중요할까요?'를 주제로 구성한 첫 청렴 이야기에서 소소한 경험담과 그에 따른 깨달음, 청렴의 중요성 등을 직원들과 대화하듯 편안하게 전달했다.

 

기관장의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진정성 있는 메시지 등을 통해 조직 구성원에게 직접 전파해 조직 전반의 청렴 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미진 자치행정과 주무관은 "갑자기 구내방송에서 군수님 목소리가 나와 깜짝 놀라기도 했고, 그래서 더욱 집중했다""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청렴의 의미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새삼스레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은 우리 자신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시책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 내용은 '청렴 이야기'라는 내부의 익명 게시판에 업로드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방송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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