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수의 한 숙박업소가 투숙객에게 수건 대신 마른걸레를 지급한 점에 대해 사과문을 SNS에 게재했다. 사진제공=전남일보
|
【미디어24=김용인 기자】 전남 여수시의 한 숙박업소가 투숙객에게 수건 대신 마른걸레를 건넸다는 논란과 관련해 해당 업체가 공식 사과에 나섰다.
논란은 지난 7월 28일 여수 소재 A숙박업소에 머문 한 고객이 SNS를 통해 “수건을 요청했는데 걸레가 나왔다”고 불만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문제의 게시물은 순식간에 퍼지며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샀고, 여수 관광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파문이 확산되자 A숙박업소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고객 불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직원 서비스 교육 강화 ▲객실 점검 절차 및 체크리스트 전면 수정 ▲고객 의견 접수 시스템 개선 등의 대책을 즉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사실과 다른 과장된 내용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여수시 관계자는 “연간 1300만명이 찾는 대표 관광도시인 만큼, 개별 사례로 인해 도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와 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