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미성 기자】 광주경찰청은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 (주)한국스파이렉스사코와 협력해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9월 한 달간 여성청소년 범죄피해자 143명에게 위생용품 KIT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 지역 여성청소년(만11세∼18세)으로 위생용품 KIT는 클렌징 티슈 등 여성용품 약 9만원 상당의 필수품으로 구성돼 있고 피해자 주거지 등으로 9월 중 개별 배송된다.
이번 지원은 범죄로 인해 신체적・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생활필수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피해자들은 "경찰이 수사 뿐만 아니라 생활까지 챙겨주셔서 큰 위로와 힘이 됐다", "경찰 수사가 끝났는데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범죄 피해 여성청소년들의 공적 지원 한계를 보완하는 지역 사회 협업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범죄 피해 청소년 보호와 회복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장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이 필요한 물품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해 마련한 소중한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통합적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용품 KIT를 후원한 ㈜한국스파이렉스사코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광주경찰청은 앞으로도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재피해 방지 및 피해 회복 서비스를 추진해 범죄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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