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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로 ‘국제환경상 3관왕’

그린북 등재·그린월드 앰배서더 자격 획득

오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5/09/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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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로 ‘국제환경상 3관왕’
그린북 등재·그린월드 앰배서더 자격 획득
기사입력  2025/09/22 [10:47]   오우정 기자

▲ 그린북 표지. 사진제공=신안군


【미디어24=오우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정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4대 환경상 중 하나인 '2025 그린애플어워즈(Green Apple Award)' 수상자로 선정되며, 국제 환경상 3관왕이라는 전례 없는 위업을 달성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는 전 세계 700개가 넘는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이뤄낸 눈부신 성과로, 환경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2025 그린애플어워즈' 수상으로 군이 이미 획득한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에 이어 세 번째 국제 환경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환경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했다.

 

'그린애플어워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영국왕국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으로부터 공신력을 인정받는 최고 권위의 상이며, 영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한다.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는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로, 지역사회 전반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며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다. 해당 정책은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과 함께 군은 각국의 우수 환경 정책을 전 세계에 공유하고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그린월드 앰배서더(Green World Ambassador)' 자격까지 획득했다.

 

아울러 국제 환경 정책의 참고 자료가 되는 '그린북(The Green Book)'에 공식 등재될 예정이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0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국제 환경상 3관왕이라는 영예는 우리 신안군의 주민 중심 에너지 전환 모델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증거"라며 "환경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우리의 노력이 국제사회에 널리 인정받았다는 뜻깊은 의미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오는 11월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의회의사당에서 열리는 공식 시상식에 초청돼, 전 세계 주요 환경 정책 관계자들에게 신안군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를 직접 공유하며 글로벌 환경 담론을 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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