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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견학 사전접수 마감

예약 놓친 관람객 위해 축제 기간 중 30% ‘현장 접수’ 운영

김미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4/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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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견학 사전접수 마감
예약 놓친 관람객 위해 축제 기간 중 30% ‘현장 접수’ 운영
기사입력  2026/04/07 [16:45]   김미성 기자

▲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공=고흥군)


【미디어24=김미성 기자】 대한민국 유일의 우주발사장이 위치한 전남 고흥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개최되는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백미인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사전접수가 모두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발사장 견학 사전 예약은 전국 가족 단위 관람객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1일 7회, 축제 기간 총 3,720명 규모의 사전 예약분이 모두 마감됐다.

 

나로우주센터 발사장은 보안 구역으로 평소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지만, 1년에 단 한 번 축제 기간에만 공개된다는 희소성이 조기 마감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우주의 신호(Space Signal)’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휴머노이드 G1 체험, 우주 토크쇼 등 역대급 콘텐츠가 예고돼 있어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

 

고흥군 축제위원회는 더 현대 서울 팝업쇼 행사기간 특별접수 인원 810명을 제외하고, 온라인 예약 기회를 놓친 관람객을 위해 전체 관람 인원의 30%인 1,950명을 현장 접수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장 접수는 축제 기간인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현장 접수처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현장 접수 시 신분증(미성년자 동반 시 주민등록등본 포함)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탑승 1시간 전까지 축제 현장에서 대기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사전접수 조기 마감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지로서 고흥의 위상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현장 접수 비중을 30%로 유지해 당일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발사장 견학 외에도 우주식량 시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우주로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일정은 고흥우주항공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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