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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불교 유적 석불상 사진전 개최
남원의 석불상들을 만나다
기사입력  2021/07/28 [14:55]   김미성 기자

【미디어24=김미성 기자】 전북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향토박물관은 28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5주간 남원의 불교 유적 ‘석불상((石佛像)’ 사진전을 개최한다.

 

▲ 남원의 불교 유적 ‘석불상((石佛像)’ 사진전을 개최한 모습.(제공=남원시)

 

석불상 사진전시회는 남원 지역에 산재해 있는 석불상을 대상으로 20여점의 사진 자료를 선보인다.

 

남원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유물 유적이 분포한 문화 예술의 땅이다.

 

특히 불교 유적에 있어서도 각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불상, 석불상, 불교미술품 등이 산재한다.

 

금번 사진전은, 2015년도 불상 지정문화재 사진 전시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으로, 당시에 소개되지 못했던 석불상들과 2010년대 이후 재발견된 석불상 등을 본 전시에서 소개하고자 했다.

 

즉 노적봉, 덕음암, 사석리, 제바위, 사촌리, 유암리사지, 호기리, 신흥사지, 신계리 월계, 내척동, 서곡리, 용정, 극락사, 창덕암, 덕치리 등 남원 각처에 산재한 석불입상들이다.

 

특히 월계, 사촌리, 유암리사지 석불 등은 2010년대 이후 지역연구자들에 의해 재발견되고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것들이다.

 

이 석불들은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에 걸쳐 있으며,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들로서 남원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불교미술에 대하여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남원향토박물관 지방학예연구사(이경석)는 이번 사진 전시회가 쉽게 찾아가기 어려운 남원 각처에 산재한 불교 유적인 석불상을 통해 불교문화를 좀 더 가까히 접해보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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