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게소 내 특산품 판매코너. (제공=보성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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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김용인 기자】 한국도로공사 보성녹차휴게소(이하 보성녹차휴게소)가 보성녹차를 이용한 각종 특산품 판매, 셀프서비스바 제공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보성녹차휴게소에 따르면 상기 휴게소는 잎녹차와 가루녹차를 비롯해 녹차아이스크림, 녹차베게, 녹차초콜릿, 녹차과자, 녹차비누, 녹차입욕제, 녹차젤리, 녹차양갱, 녹차소금 등 다양한 녹차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매장내에 특산품 판매점을 수년 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 셀프서비스바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이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밥과 휴게소에서 직접 담근 남도녹차김치, 단무지 등의 반찬를 제공하며 여름철에는 시원한 냉녹차, 겨울철에는 따뜻한 온녹차를 비치해 화물기사를 비롯해 휴게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식사를 주문하지 않은 고객도 이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분수, 연인과 함께 걸으면 더 행복한 가로수길, 다양한 꽃나무와 운치 있는 팔각정 등이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폐장했던 무료녹차족욕장을 3년 만에 개장해 방문객들이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보성녹차휴게소 내 보성녹차 고객서비스 코너. (제공=보성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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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성녹차휴게소는 보성군청,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와 협력해 고객 녹차무료시음 서비스코너를 설치해 시음용 녹차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보성녹차휴게소 박윤석 소장은 “고객분들이 녹차관련 상품을 많이 찾고 계셔서 녹차관련 상품을 추가 선정해 진열했으며 보성녹차 무료 시음 코너 활성화로 고객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휴게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하고 편안하게 힐링하고 갈 수 있도록 고객 편의시설을 더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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