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이 22일 2024 상반기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방제훈련에 참석 했다. (제공=김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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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김미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영산강 승촌보에서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 상반기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방제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광주 광산구 및 남구, 영산강물환경연구소, K-water, 2작전 사령부, 광산소방서 등 11개 기관 총 160여 명이 모여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운영 중인 용봉 수질자동측정망에서 에틸벤젠 유출이 감지된 것으로부터 시작해, 수질측정망 통한 화학물질 유출 감지, 초동대응, 수질오염사고 경계 발령, 본격 방제작업, 수질오염사고 발령 해제 등의 순으로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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