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오후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강진하맥축제. (제공=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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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홍의상 기자】무더운 한여름밤을 날려버린 제2회 전남 강진 하맥축제가 지난 29일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군민은 물론 전국에서 몰려든 맥주 마니아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개막했다.
입장료 1만원이면 무제한으로 맥주를 즐기며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남해안 최대 치맥 퍼포먼스다. 하맥축제는 조선을 서양에 최초로 알린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을 소재로 네덜란드 원산지 홉과 강진산 쌀귀리를 섞어 만든 ‘하멜촌 맥주’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강진 하맥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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