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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들이 17일 도시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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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홍의상 기자】 전남 장성군이 17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김준영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총 12억원을 투입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부지(남장성분기점 램프구간)에 이팝나무, 배롱나무, 느티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조성된 도시숲은 차량 매연과 분진을 차단·흡착해 인근 주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탄소 저장·기후변화 완화 등 환경 개선은 물론, 삭막한 고속도로를 오가는 운전자에게 향상된 경관을 제공해 산림자원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장성의 장점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장성군의 '천년숲' 구현과 한국도로공사 'ESG경영'을 실현하는 상생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내실을 기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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