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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관광기반 구축···‘1000만 관광도시’ 가시화

황룡 페스티벌 광장·황미르 가족랜드 등 대표 관광 시설 조성

홍의상 기자 | 기사입력 2025/07/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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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관광기반 구축···‘1000만 관광도시’ 가시화
황룡 페스티벌 광장·황미르 가족랜드 등 대표 관광 시설 조성
기사입력  2025/07/15 [16:04]   홍의상 기자

 

▲ 장성 황룡강 관광기반 구축 기본계획 수립 최종 용역보고회. 사진제공=장성군

 

【미디어24=홍의상 기자】  전남 장성군이 15일 황룡강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장기계획 수립의 첫 단추를 뀄다.

 

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황룡강 관광기반 구축 기본계획 수립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장성군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반영한 '황룡강 성장투어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 거점화 생활 관광화 친수 도시화 지속 가능화 4개 핵심 항목을 제시했다.

 

먼저 '관광 거점화'를 위해서는 물 문화와 생태 보전 가치를 알리는 '황룡강 물문화관' 건립, 황룡강 축제장과 읍시가지를 잇는 '황룡 페스티벌 광장' 조성, 숙박·상업단지를 조성하는 '황룡 베네치아 타운' 구축 등이 제시됐다.

 

황미르랜드에 네트공원, 미니풀장 등을 조성하는 '황미르 가족랜드' 개발, 황룡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와 야간경관을 갖춘 '성장장성 별빛누리' 조성, 안산둘레길 미디어파사드 설치, 장성호 유람선 운영 등도 제안됐다.

 

'생활 관광화' 부문에선 장성호에 스마트 미디어 계단과 전망타워 엘리베이터, 야간 홀로그램 설치 제안과 황룡강 꽃길을 달리는 '황룡열차' 운행, 장성호~필암서원 구간 투어버스 운영 등이 관심을 끌었다.

 

'친수 도시화' 부문에서는 기업·동호인 대상 '황룡워크숍파크' 조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자립형 '황룡 RE100타운'건립, 수생식물 서식처 복원 등의 계획이 주를 이뤘다.

 

황룡강 관광의 '지속 가능화'를 위해선 수변경관형 도시계획과 경관조성지침(가이드라인) 수립, 민관협치체계(거버넌스) 구성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매년 봄·가을마다 축제가 열리는 황룡강은 연간 100만명이 넘는 방문이 이어지는 대표 명소"라며 "기본계획 수립을 첫걸음 삼아 황룡강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겠으며 '1000만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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